서이라, 쇼트트랙 男 1000m 동메달

기사입력 2018.02.17 22:21

서이라 인스타그램

서이라(26·화성시청)가 남자 쇼트트팩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결승 경기에 뛴 임효준(22·한국체대)은 4위를 기록했다.

서이라와 임효준은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 각각?2번, 4번 레인서 출발했다. 산도르 류 샤오린(헝가리), 사무엘 지라드(캐나다), 존 헨리 크루거(미국)와 경쟁했다.?


4바퀴를 남기고 서이라가 3위, 임효준이 4위에 위치했다. 막판 1바퀴 반을 남기고 서이라와 샤오린이 엉켜 넘어졌고, 뒤에 따라오던 임효준도 함께 넘어졌다.??

서이라(1분31초619)는 지라드(1분24초650)와 크루거(1분24초864)에 이어 3위로 골인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리스트인 임효준(1분33초312)은 4위로 마감했다. 샤오린은 실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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