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내년 선보일 예정인 '바람의나라: 연'은 PC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 개발한 신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바람의나라: 연' 타이틀을 처음 공개했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바람의나라: 연'은 PC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원작 조작감과 전투 묘미를 구현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으로 개발 중이다. 출시일은 내년으로 예정돼 있다.

게임 이름인 '연'은 원작 만화 여주인공 이름이자 원작 PC온라인게임에서 가장 접속자가 많은 서버 이름이다. PC 원작 감성을 살린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했다. '바람의나라'에서 즐겼던 재미와 향수를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 감성과 함께 게임 내 커뮤니티 요소와 파티 플레이에도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원작 만화 시나리오를 토대로 모바일게임 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넥슨의 가장 대표적인 지식재산권 중 하나인 바람의나라를 모바일로 이용자분들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저를 비롯한 많은 이용자들의 추억이 담긴 게임인 만큼 모바일에서도 충분히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인기기사]

· [TF댓글뉴스] 임우재, 故 장자연 35번 통화 의혹…"잠잠하다 왜 이제서야"

· 판빙빙, 왕치산과 성관계 동영상 스캔들…끊임없는 구설수

· [TF댓글뉴스] 래퍼 도끼, 반려견 의료사고 사망 주장…"기가 막혀" 위로

· [TF현장] 백종원 등장에 셀카 요청 '빗발'…촬영장으로 뒤바뀐 국감장 (영상)

· [TF기획-얼쑤! BTS③] 미국을 집어삼킨 소년들…외신이 바라본 BTS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더 팩트에 있으며 더 팩트와 풀빵닷컴 간의 상호 협의 하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