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측 대표가 생산적인 만남을 마치고 북한을 막 떠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평화의 진전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길 고대한다"면서 "북한은 김정은의 지도력 아래 경제강국(great Economic Powerhouse)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몇몇을 놀라게 할 수도 있지만, 나를 놀라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나는 김 위원장을 알게 됐고, 그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충분히 이해한다. 북한은 '경제'라는 다른 종류의 로켓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