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자회사 데이세븐, SBS콘텐츠허브와 게임·드라마 제휴

기사입력 2019.09.19 16:58

컴투스가 올해 초 인수한 데이세븐은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은 컴투스가 입주한 BYC하이시티 건물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인 스토리게임 개발사 데이세븐이 SBS콘텐츠허브와 게임 및 드라마 지식재산권 크로스오버 제작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데이세븐은 SBS콘텐츠허브가 사업 권리를 가지고 있는 드라마 지식재산권을 소재로 한 다양한 스토리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컴투스를 통해 해외지역에 서비스하게 된다. 향후 데이세븐이 제작하는 게임 지식재산권 역시 SBS콘텐츠허브를 통해 드라마·웹드라마로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게임이나 드라마 등 신규 콘텐츠를 위한 공동 기획 및 제작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향후 데이세븐과 SBS콘텐츠허브 지식재산권, 컴투스 글로벌 배급(퍼블리싱) 노하우가 합쳐져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와 데이세븐은 현재 컴투스 최초 연애 스토리 역할수행게임인 '워너비챌린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스토리게임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토리게임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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