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가수 이진혁이 '팬앤스타' 개인랭킹 1위에 올랐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이진혁이 '내 눈물을 닦아줬으면 하는 스타' 1위에 오르며 '여심방화범'다운 면모를 보였다.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에서는 매주 다양한 주제의 개인랭킹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첫째 주 개인랭킹 투표(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주제는 '내 눈물을 닦아줬으면 하는 스타는?'였다. 이진혁은 개인랭킹 투표에서 28만 2421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황치열 8만 9823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에이스 동훈으로 7만 2500표를 얻었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개인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이진혁은 지난 9월 1주차 투표부터 11월 1주까지 개인랭킹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진혁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보냈다. 닉네임 '이진혁만세'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혼자가 아닌 팬들과 함께 날아오르겠다는 'I like that' 이렇게 함께 날아오르고 있음에 기쁘고 행복해요. 더 높이 멀리 날아요, 진혁!"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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