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미국 다녀온 직원 확진에 상암동 사옥 폐쇄

기사입력 2020.03.28 19:14

CJ ENM이 28일 직원 1명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을 폐쇄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이선화 기자

"긴급 방역 조치 위해 건물 임시 폐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국을 다녀온 CJ ENM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상암동 사옥을 임시 폐쇄했다.


CJ ENM 측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근무하고 있는 CJ ENM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에방을 위해 사옥 전체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최근 미국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날 사옥에서 근무 중이던 임직원들은 안내 방송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긴급 방역 조치가 이행됐다는 후문이다.


CJ ENM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대부분의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나 부득이하게 사옥에 출근하는 직원들은 체온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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