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지난 17일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김세정 기자

김소은,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시사회 참석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김소은이 조금 이른 봄 패션을 보여줬습니다.

김소은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소은은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무늬는 화려했지만 블랙 앤 화이트로 단정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배우 김소은은 플라워 패턴의 화사한 봄 패션을 보여줬다. /김세정 기자

김소은은 원피스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습니다. 7부 소매에 실버 메탈 시계로 얇은 손목을 강조했고 작은 사이즈의 귀걸이로 우아함을 강조했습니다.

김소은은 극 중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카페 알바생 소정 역을 맡아 까칠한 카페 오너 승재 역의 성훈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지난 25일 개봉한 앞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성훈, 김소은과 김성웅, 김소혜, 판도, 고(故) 전미선도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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