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애늙은이 면모를 뽐내며 광고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앞서 애늙은이 캐릭터로 많은 관심받아
[더팩트 | 문병곤 기자]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생애 첫 광고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명섭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조명섭은 범상치 않은 애늙은이 캐릭터로 화제가 됐다.
촬영에 앞서 광고 시안을 보던 조명섭은 "광고를 잘 찍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 이런 광고는 박보검 형만 찍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어 조명섭은 생애 첫 광고를 찍는다는 설렘 그리고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과 함께 촬영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조명섭은 카메라가 돌아가기 시작하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여줬다. 특히 조명섭은 특유의 구수한 말투로 "음 참 맛나네", "뭔 놈의 밥이 이렇게 맛있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명섭은 많은 스태프들의 박수와 격려를 받으며 첫 광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를 지켜본 조명섭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1999년생인 조명섭은 KBS2 예능 '안녕하세요', SBS 예능 '스타킹' 등을 통해 데뷔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KBS2 '노래가 좋아-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하며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어 데뷔했다. '비 내리는 고모령' '추풍령' 등 선배 가수의 앨범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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