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팬앤스타'가 트로피를 전달 받은 가수 황치열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캡처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황치열이 '팬앤스타' 개인랭킹 10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에 팬앤스타가 황치열에게 트로피를 전달한 영상을 공개했다.

31일 '팬앤스타'는 트로피를 받은 황치열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치열은 '팬앤스타' 트로피를 들고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황치열은 "팬앤스타 주간 개인투표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라며 "여러분의 사랑덕분에 트로피를 받았다"며 기뻐했다.

황치열이 '팬앤스타'에서 트로피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받았던 상까지 더하면 이번이 네 번째 받는 트로피다. 황치열은 "팬앤스타에서 여러 번 트로피를 받았는데 트로피를 받을 때마다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 지금처럼 많은 성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황치열은 지난 8월 3주차부터 11월 1주차까지 '팬앤스타' 개인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에서는 10주 연속 1위를 한 아티스트를 '명예의 전당'에 입성시키고 트로피를 전달한다. 황치열은 쟁쟁한 아이돌 후보 중에서 1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막강한 팬덤을 입증했다.

황치열의 수상 소식을 알리는 전광판 상영 일정은 추후 '팬앤스타' 공지사항과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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