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어제보다는 덜 더워요…낮 최고 28도

서울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목요일인 22일은 구름이 많아 낮 기온은 다소 낮아지겠으나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상된다.

전국에 구름이 많아 더웠던 전날보다 낮기온이 1~2도 낮겠으나, 내륙에서는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동해안과 강원산지는 20도 내외가 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밤부터 바람이 시속 35~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

동해 중부 해상, 서해 먼 바다와 남해 서부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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