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의 여고깨담 시작에 앞서서!
안녕하십니까! 
풀빵회원 여러분! 
저는 들 에 핀 한 송이 장미
와 같이,
꽃다운 여고생(굉장한 강조;) 미니라고 합니다.
...
...예. 알겠습니다. 닥칠게요.
...앗! 
이봐요! 거기. 벌써부터 악플 달려고 스크롤 바 내리고 있는 분!
악플 못달게 끝까지 따라갈거야 
엇쭈? 이래도 계속 내리시네!
함만 봐줘요 이제 삼류개그 안 할게요...
자자, 제가 인기 유머 사이트인 풀빵닷컴에 왜 나타났느냐~?
(수습중인 미니;)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주부터 제 파란만장한 엽기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많이 찾아주실거죠?
가끔 채팅용어나 외계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넓은 아량과 자비심으로 너그러운 미소를 지으시며,
악플;을 남겨주세요;
그렇다면 다음 글부터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할텐데,
오늘은 제 이야기를 읽으시기 전에 유의하셔야 할 점 몇 가지만 짚고 넘어갈게요-_-
여고생에게 환상을 가지고 계신 분! 이거 절대 안됩니다.
환상 가지고 계신 분은 절대 보지 마세요. 실망이 크실거에요.
여고생들은 쉬는시간에 잔디에 앉아 책을 읽거나,
야자시간 밤하늘위 별을 보며 시를 읊는다고 알고 계신분.
여자 교실은 무조건 깨끗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여고생들은 발냄새 안난다고 생각하시는 분.
여고생은 하루에 한번씩 샤워하며 빤쓰 갈아입는다고 생각하시는 분.
여고생은 고운말만 쓸거라고 생각하시는 분.
절대 보지마세요-_-
정신적 압박이 상당합니다.
분명히 경고 했습니다-_-
괜히 읽으시고 충격받지마셈; 
그리고 욕이란건 바보, 멍충이, 똥꼬, 말미잘 등등만 아시는분.
특히 보지마세요.
제가 앞으로 쓸 글들은 글의 리얼리티를 위해서 이놈 저놈 저년 그년 다 나올겁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정신적 충격이 상당합니다-_-.
훗, 그렇다면 다음주부터 진지하게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어도 재미없게 봐주... 앗, 재미없어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벌써부터 드러나는 3류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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