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니뎁 당신을 기다렸다!! 캐리비안의 해적4 - 낯선조류
[한국영화] 조니뎁 당신을 기다렸다!! 캐리비안의 해적4 - 낯선조류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끝에서 ' 를 마지막으로 캐리비안의 스토리는 모두 끝이났다.
하지만 올해 캐리비안의 해적4 - 낯선조류 가 개봉하면서
감독도 바뀌었고
올랜드 블룸 과 키이라 나이틀리를 볼 수 없었다.
그럼에도 캐리비안의 해적4가 기대되었던 이유는
등장부터 남달랐던 잭스패로우는 우리를 웃음짓게 했었고,
그의 엉성한듯하면서도 노련한 액션은 새로운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페넬로페크루즈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면서 조금은 지루하고, 몰입이 되지 않기 시작했다.
이번영화는 3D로 개봉을 한다하니 3D관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지사 이기에
요놈의 안경때문에 눈이 아른거려 더더욱 불편하기도 했었다.
잠시 지루해 하고 있을 때 잠을 확 달아나게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바로 인어였다!!
하고 빠져들기 시작했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 가 아니라 모델 젬마워드 였단다
여신 모델.. 역시...
이 사진은 정말 닮아보이면서도 여신인것같다!!!
진짜 예쁘다 아만다~~
정말 요새 최고로 이쁜 여자가 아만다 같다!!
몸매하며 얼굴하며 진짜 최고의 비주얼인듯!!
와우 젬마도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
히스레저의 죽음으로 한참 살이 붙어 아름다운 모습을 잃었던 그녀였는데..
다시 이렇게 돌아와 주니 정말 다행이다!!!
무튼....
그때부터 인어때문에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하기 시작했다~
젬마워드가 계속 나와주길 바랬지만...
조금은 앳된 인어의 등장
그때부터 다시 집중집중 끝까지 신나게 즐기다 돌아왔다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약해진건 맞는 듯하다
영화를 보는내내 ' 왜?? 젊음의 샘에 가려는 거지?? ' 라는 생각이들었으니까..
하지만 원래 캐리비안의 해적은 조니뎁 의 기대로 보는거 아니었던가???
뭐 내사랑 조니뎁이 나와주었으니 괜찮다!!
그는 역시 멋지고, 재미있고, 눈길이 갔으니까~~ 
영화를 보기전 들었던 바가 있었기에.. 모든 엔딩크레딧이 끝나기를 기다렸고..
근데.. 정말 엔딩크레딧이 엄청엄청 길더라... 진짜~~~~ 길더라.......
혹 아직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마지막 한컷이 남아있으니 보셔도 좋을듯!!!
우리가 보고있을때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나간 후였고,
우리 포함 4팀?? 정도가 남아서 마지막 컷을 기다리고 있었다 ㅋㅋ
솔직히 오래 기다린것에 비해 한컷이라 실망도 했지만..
남들은 보지 못한 컷을 본것같은 느낌이랄까?ㅋㅋㅋ
나만알고있는 것 이라는 생각에 나름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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