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남편이 여중생을 패놓고 기억이 안난답니다

긍정의제제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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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찬 남편은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난다고 그러고...





남편의 술버릇 때문에 이혼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아내의 글이 화제되고 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다는 여성은 밤에 경찰서의 전화를 받고 달려나갔고 그 곳에는 수갑을 찬 남편이 있었다고 한다.


알고보니 술에 취한 남편이 행패를 부리다 지나가는 여중생에게 시비를 걸었고 도망가는 여중생을 붙잡아 때렸다는 것.


여중생은 현재 전치 6주에 발목이 나간 상태였다. 




여중생의 아버지가 찾아와 경찰서에서 멱살잡이 하는 것까지 보고 자신이 무릎을 꿇으며 '저를 봐서라도 용서해달라'고

용서를 빈 아내는 정말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다고 적었다.


남편 대신해서 사과하며 치료비도 다 드리겠다고 하였고 여중생에게도 너무 미안한 상태인데 현재 남편은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난다고 주장하는 상태.


하지만 CCTV 영상에는 남편이 여자를 패대기치고 때리고 머리 밟고 하는 모습이 분명하게 찍혀있었다.


연애 때는 남편의 술버릇을 몰랐고 그저 주위 사람들이 남편과 술자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조금 의아했지만 자신이 술을

좋아하지 않아 볼 일이 없었다는 아내의 글은 현재 조회수 5만 8천을 넘기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 모자라요? 다음글엔 이혼하고 싶습니다가 아니라 이혼했습니다로 쓰세요. 이번엔 여중생에게

폭력을 가했지만 조만간 그 폭력의 방향이 쓰니와 쓰니 아이들에게로 향할 거에요."


"저희 남편이 여중생 입장이었습니다.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놀랄 정도네요. 그런 ㄸㄹㅇ가 또 있었다니.

그 버릇 못고쳐요. 저도 가해자가 술 때문에 기억 못한다더니 나중에 CCTV보고 인정하고 했어요. 그런 술 먹고 소란 피운게

한두번이 아니더라구요"


"이혼하고싶습니다가 아니라 이혼해야됨 안그럴거라고 믿고싶겠지만 이미 지인들은 한번씩 다 당해서 함께하지 않는겁니다"


등의 댓글을 추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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