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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어 조선일보까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얼마 전 동아일보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많은 독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4일자 동아일보는 일본에 상륙한 태풍 제비 소식을 전했다. 



태풍 제비의 경로와 세력을 보도하며 동아일보는 일본 기상청의 발표를 인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본해'란 표기가 등장한 것이다.





일본 기상청은 "제비는 4일 밤에는 더 강한 세력으로 일본해로 이동할 것이다."라고 밝혔는데, 보도 과정에서 일본해를 동해로 수정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가 된 것.



결국 동아일보는 해당 기사를 삭제했다.



동아일보 논란이 채 사그라들기도 전에 조선일보가 같은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





지난 11일 조선일보는 '러·중, 30만 대군 냉전 후 최대 군사훈련 시작…19세기 강대국 동맹 재현'이라는 제목을 붙인 기사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조선일보는 러시아와 중국의 보스토크 2018 군사훈련을 소개하며 "이번 훈련은 일본해와 베링 해협, 오호츠크해에 걸친 러시아 육군 훈련장 5곳과 러시아 공군 기지 4곳에서 실시된다."고 썼다.





보스토크 2018 훈련을 보도한 동아일보와 한겨례 역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대 언론사들의 연이은 '일본해' 표기에 시민들은 "역사 의식이 있는 것이냐."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선일보는 해당 기사를 수정해 '동해'로 표기를 변경했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 2019/02/13 조회수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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