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공시생 유튜버 봇노잼..결국 유튜버로 진로 변경

차가운키보드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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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하는 영상만 올렸지만 뛰어난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노잼봇(前 봇노잼)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남성은 경찰 공무원을 준비 중인 공시생이었다. 





그는 유튜브에 수 시간 동안 공시 공부만 하는 영상을 올렸다.





말을 거의 하지 않고 공부하는 모습만 영상에 나왔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외모가 화제를 모아 노잼봇 채널은 유튜브 구독자 36만 명이 넘는 대형 채널로 거듭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찰 공무원의 꿈을 놓지 않고 꾸준히 공부만 하는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시험 결과가 좋지 않았다. 결국 그는 경찰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삶을 살기로 했다.





지난 7일 그는 채널 커뮤니티에 "얼마 전에 경찰 시험을 치렀는데 합격하지 못했다. 시험을 준비하여 가볍게 시작한 유튜브 채널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시험이 끝난 후 진로를 고민했고, 경찰의 꿈을 잠시 미루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로 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절대 경찰의 꿈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순서에 맞게 먼저 해보고 싶었던 경험을 기록하는 채널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Q&A 영상을 제작해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나섰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1996년생 23세이고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 촬영은 주로 아버지가 찍어주고, 편집은 내가 하고 있다. 그리고 조만간 팬미팅을 할 예정이다."라며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크리에이터 노잼봇의 첫번째 영상은 4일 만에 4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그의 팬들은 "너무 잘생겼다.", "차은우랑 임시완을 섞어놓은 듯한 외모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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