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 만들어 먹은게
간이 좀 세게 됐는지
더 시컴시컴 하죠?
그래서 밥을 많이 먹었어요.
좀 통통해지면 어때요.
건강한 거 많이 먹고
실컷 놀고 튼튼해지는 거라..
마음만은 걱정 없습니다.
올 여름은
정말 비가 많이 오고
안 그래도 초보농부가
살아가기 근근하네요.
풋 토마토는 마트에도 많고
주섬주섬 사오는 것에 한두개 꼭 끼어있으니까
남겨두었다 맛없게 익혀드시지 말고
푸릇할 때 신선하게 볶아드셔보세요.
맛있어요.
:)
라씨는
원래 요구르트로 하는 거지만
전 막 현미식초도 넣고;;;
그래요.
물론 요구르트 있으면 요구르트로 만들죠. :)
무르는 과일 같은 거 넣고 갈면 더 좋아요.
전 수박자두 (피자두,김천자두) 넣고 종종 가는데
아주 새콤하고 쌔--한것이
너무 맛있어요.
처음엔 소금맛이 조금 이상하지만
이거 먹다보면 중독된답니다.
전 일부러 조금만 넣었는데
조금만 넣더라도 넣긴 넣어주세요.
:)
걸려라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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