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나 늦었네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아이구..
원래는 오렌지 쥬스로 만드는게 아니지만
뭐.....
어때요...
하하하. 웃고 쥬스로 대체해 버리죠.
여기다 무슨 독한 술을 붓고
불쑈도 하고 하던데
전 불쑈는 패스했어요.
그래도 향기는 여전히 좋아요.
걱정말고 하셔요.
반죽은 30분 이상 숙성시키면 더 좋긴 하지만
그냥 부쳐도 잘 부쳐져요. :)
30분 있다 부치시면 더욱 쫀득하고 부드럽답니다.
그치만 남겨두지는 마세요.
달걀 들어있으니까요..
숙성만 끝나면 바로 다 구워버리세요.
크레페는 차갑게 해두셔도 되지만
식탁에 낼 때는 뜨겁게 해주세요.
:)
몸이 탄수화물 달래요.
가을인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