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맨유를 떠나는 웨인 루니, 차기 행선지 '대박'이다.



예상도 못한 곳에서 그를 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공격수, 웨인 루니(31)가 이적설이 휘말렸다.


지난 12월 16일자(현지시각) 영국 <골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클럽 나폴리가 그를 영입하는 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고, 스웨덴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영입되면서 루니는 이른바 벤치 신세가 되었다.


무리뉴 감독 역시 루니를 판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의 유명 에이전트 빈센조 모라비토는 "무리뉴 감독과 루니 사이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뒤이어 빈센조는 "루니가 나폴리로 이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의하면 무리뉴 감독은 다른 잉글랜드 클럽으로 루니를 보낼 생각이 없으며, 되도록 해외 이적을 추진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폴리가 루니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다.


루니의 1년 연봉은 약 1,000만 유로(약 125억)에 달한다.


빈센조 역시 이 부분을 지적했다. 그는 "그의 나폴리 이적은 좋아보일지 몰라도, 그의 연봉을 생각하면 성사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주전 멤버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루니가 충분히 이적을 결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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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1/06 조회수3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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