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유아인의 트위터가 또 화제되고 있다.
유아인은 대표적으로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적극 표현하던 연예인 중 한명이다.
이번에는 최근 유아인 본인에 대해 일반인이 평가한 듯한 글을 공유하여 맞드립을 쳤다.
해당 글은 유아인에 대해 20미터 정도 떨어져 보기에는 좋은 사람일 것 같지만 친구로 지내면 힘들것 같다고 한 내용이었다.
덧붙여 설명하기를 유아인은 냉장고 채소칸에 애호박 하나만 있는 걸 보면 가만히 보다가
친구인 자신에게 '혼자라는건 뭘까?' 하고 코를 찡끗 할 것 같다는 것.
유아인은 위의 글을 캡쳐한 글과 함께 '애호박으로 맞아봤음? (코찡끗)' 이라는 글을 작성해 올렸다.
해당 글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리트윗 되었고 한 트위터 유저가 이를 비판해 이른바 '애호박' 사건이 다시 시작되었다.
애호박으로 맞아봤냐는 것에 '한남돋는다'는 표현을 하며 유아인을 저격한 것.
악플도 아닌데 굳이 검색해서 일반인을 디스하는 글을 올린게 찌질돋는다며 트윗을 남겼다.
유아인은 이 글을 올린 유저에게 직접 답글을 남겼다.
그저 자신을 표현한 글에 같이 어울렸을뿐인데 한남이라 말하니 잔다르크 돋으신다.
싸우며 즐기는건 이해하지만 소중한 한글 맞춤법은 지켜가면서 놀았으면 좋겠다며 '가나다라마바사위아더월드'
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이를 모두 본 네티즌들은 '저건 괜히 저 트위터 유저가 잘못한거네 가만히 있는 유아인 후려쳤네'
'코찡끗 하면서 드립으로 받아치며 논건데 '한남' 거리며 말한 사람이 유난떠는 듯'
'나만 사이다인가?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 저런말 들으면 기분 나쁠거 같은덴 그래도 센스있게 말 받아줬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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