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남아 참수한 뒤, 잘린 머리 들고 나온 여자가 한 발언





아이를 살해한 것도 모자라 시신을 훼손해 자랑하듯 들고 다닌 몰상식한 여성의 소식이 누리꾼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이 여성은 4세 아이를 참수한 뒤, 머리를 들고 거리를 활보했고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문제의 여성 기울체크라 보보쿨로바(39)는 4세밖에 되지 않은 아나스타샤란 소녀의 보모였다.



그러던 어느 날, 보보쿨로바는 "알라 신의 명령."이라며 아나스타샤를 살해했다. 그녀의 악행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보보쿨로바는 아이의 목을 벤 후, 잘린 머리를 들고 모스크바 거리로 나와 "알라 신 만세."를 외치기까지 했다.



결국 지난해 2월 러시아 경찰 당국은 보보쿨로바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보보쿨로바가 불 질러놓은 아나스타샤의 집에서 아이의 머리 없는 시신이 발견되었다.



재판에 넘겨진 보보쿨로바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법정에 선 그녀는 "살인은 알라 신의 명령이었다."고 진술했다.



또한 그녀는 심문 중 "살해 당하는 무슬림들을 위해 복수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를 기소한 검찰은 보보쿨로바가 '편집증적 조현병'을 앓고 있다며 보안이 철저한 정신 병동에 수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사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법원은 그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뒤 그녀를 러시아 부티르카 수용소 정신 병동에 수감시켰다.









해당 기사는 지난해 10월 24일자 영국 <데일리메일> 기사를 번역 & 편집한 것입니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keyboardiscold@gmail.com >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7/12/19 조회수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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