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뭉친다, 무한도전 토토가 3 출연확정




결국 멤버들이 극적으로 의견을 합의하고..................................................................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2년 만에 시즌 3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H.O.T가 재결합한다.



지난 시즌에서 젝스키스가 재결합에는 성공했지만, 완전체로는 뭉치지 못해



팬들을 많이 안타깝게 했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H.O.T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출연하게 됐다.



지난 29일 MBC 무한도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H.O.T 멤버인 문희준, 강타, 토니안 등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재결합의 의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재결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멤버들끼리 조율이 되지 않아 계속 난항을 겪었다.













재결합 조건을두고 멤버들끼리의 속사정이 각자 달랐던 것.



때문에 당초 무한도전 제작진은 2016년에 H.O.T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재결합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불발이 되고 말았다.



그러던 중 최근 무한도전 제작진과 H.O.T 멤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있었다.



멤버들은 "이번이 아니면 절대 뭉칠 수 없다"고 판단, 결국 극적으로 의견을 모아



토토가 3에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H.O.T는 지난 2001년 2월 27일,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완전체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됐다.



재결합 무대 녹화는 오는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펼쳐진다.



다만 방송은 2월 17일, 24일 밤에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시간을 피해 방영할 예정이다.
















(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앵그리개구리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dingcle@naver.com >





앵그리개구리

작성일2018/01/30 조회수550
댓글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