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 계획 없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 강력한 소서러 수프림을 연기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단독 영화의 후속편을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3월, 미국의 연예 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아직까지 닥터 스트레인지 2 계획이 없다. 계획이 굉장히 유동적이라 추측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감독 스콧 데릭슨 감독 역시 당분간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이 제작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못 보면 정말 슬플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실제 현재까지 알려진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 계획에도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을 찾아볼 수 없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 하차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올해 마블 스튜디오의 마지막 영화는 7월에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다. 내년에는 3월에 캡틴 마블이 개봉하고, 5월에는 어벤져스4, 7월에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2가 개봉할 예정이다. 



2020년 개봉작에 대해서는 날짜만 대략적으로 정해졌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이야기를 더 하고 싶다."며 속편을 암시한 바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단독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비록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겨줬지만 그 전까지 대등한 싸움을 펼치며 그 능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타노스를 이기는 유일한 미래를 본 인물이었기 때문에 영화에서 차지한 비중도 매우 컸다.



과연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이 제작될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를 계속 연기할지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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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5 조회수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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