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력지 "레반도프스키 영입하는 팀은 맨유."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전이 가열되고 있다.





25일자(현지시간) 독일 <키커>는 "맨유도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초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의 부진 때문에, 첼시는 모라타의 부진 때문에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노리는 대표적인 구단들이다. 



여기에 맨유가 레반도프스키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 <키커>는 "무리뉴 감독이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고, 그 선수가 바로 레반도프스키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매우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벌써부터 맨유는 토트넘의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샤흐타르의 프레드를 영입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프레드의 경우 이미 이적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한다면 맨유는 다음 시즌 레반도프스키와 루카쿠 2톱 체제를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무리뉴 감독은 인터밀란 시절 밀리토와 에투 투톱을 활용해 트레블을 차지한 바 있기 때문에 많은 맨유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맨유가 첼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할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주목해야하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5/25 조회수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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