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전부터 BJ 감스트 방송이 '망한' 이유


아프리카 최고의 BJ이자 MBC 디지털 해설위원인 BJ 감스트가 어제(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방송에서 곤욕을 치렀다.




감스트는 자신의 개인방송으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을 중계했다.



아프리카 TV에서 러시아 월드컵 중계권을 사 감스트는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방송을 틀어 중계를 할 수 있었다.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감스트는 "월드컵 중계권을 따면 꼭 시청자 10만 명을 찍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하지만 그의 기대와는 다르게 개막전 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개막전에서 그의 개인방송에 1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접속하자 서버가 이를 견디지 못하고 감스트의 방송이 '터지고' 말았던 것.





감스트가 계속 방송을 다시 켰지만 서버가 시청자 수를 견디지 못하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감스트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다른 채널로 옮겨갔고, 결국 감스트는 방송을 종료했다.





월드컵 개막전부터 시청자 10만 명을 목표로 설정했던 감스트는 예상치 못한 서버 문제로 개막전부터 제대로된 방송을 진행하지 못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경기할 때 서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냐.", "아프리카가 제대로 준비를 안했다.", "감스트 힘내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6/15 조회수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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