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원피스 입고 '청소'하는 방송해 난리났었던 BJ녀





많은 아프리카 BJ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 먹방과 게임 방송, 몸매를 노출하는 방송, 중계 방송 등 BJ들마다 다루는 콘텐츠가 갖가지이다.



잠을 자거나,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소 특이한 BJ들도 화제를 모은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BJ 역시 '청소'라는 생각지도 못한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 BJ 안하랑이다. BJ 안하랑은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육감적인 몸매로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여성 BJ이다.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수는 약 2,990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6년 그녀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화장실과 집 안 청소를 하는 장면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특히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도 아찔한 다리 라인을 뽐내 화제가 됐다.







BJ 안하랑은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육감적인 몸매로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여성 BJ이다.



이날 방송에서 안하랑은 묵묵히 청소만 했지만 700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별풍선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청소만 하는데 700명이나 보다니.", "카메라 각도 때문에 너무 야하다.", "남자의 니즈(Needs)를 잘 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프리카 TV의 선정성과 과도한 '별풍선' 후원은 정치권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문제였다.



지난해 10월 13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은 "아프리카 TV에는 음란물과 욕설이 넘치고 있다. 하루에 3천 만원이라는 별풍선 결제 한도도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역시 "폭력성과 선정성이 너무 심하다. 청소년들이 보면 안 될 방송이 너무 많다. 또 회사가 별풍선 수익 40%를 가져가는 것도 너무 많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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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7/07 조회수1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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