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작가 "로다주는 어벤져스4가 마지막이다."


'토니 스타크' 그 자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마지막 마블 스튜디오 영화가 어벤져스4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마블의 아이언맨 코믹북 작가 밥 레이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은 어벤져스4가 마지막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년 동안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였고, 이제 헤어질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레이튼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니난 다른 배우가 토니 스타크를 연기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토니 스타크가 아닌 다른 인물이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차세대 아이언맨으로 출발해야한다."고 말했다.



실제 코믹스 상에서는 릴리 윌리엄스라는 10대 흑인 소녀가 2대 아이언맨이 되는 내용도 있다. 영화가 코믹스와 똑같이 릴리 윌리엄스를 등장시킬 확률은 현재까지는 적지만, 다른 인물이 2대 아이언맨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있었다.





아이언맨3에 등장했던 배우 타이 심킨스가 어벤져스4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에 그가 토니 스타크에 이은 2대 아이언맨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어벤져스4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마지막 아이언맨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과연 그의 퇴장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개봉 예정이며, 올 여름 재촬영을 앞두고 있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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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7/16 조회수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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