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모드리치 이적 허가..인테르행 '유력'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가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인터밀란이다.



지난 4일자(현지시간) 프랑스 언론 '르10스포르트' 역시 "레알 마드리드가 모드리치의 이적을 허락했다. 인터밀란은 4,000만 유로(약 522억원)에 모드리치를 영입할 것이며, 임대 후 이적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모드리치의 대리인과 인터밀란 측이 접촉해 이적을 협상했으며, 모드리치는 황혼기에 접어든 선수 생활에 마지막으로 '대형 이적'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전문 기자 '디마르지오'는 "브르살리코를 영입한 인터밀란은 미드필더를 보강하고 싶어하고, 타겟은 루카 모드리치다."라고 전했다.





디마르지오는 선수 이적에 대해 90%에 가까운 신뢰성을 자랑하는 소식통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인터밀란은 크로아티아 출신 선수 3명을 보유한 상태다.





페리시치와 브로조비치에 이어 올 여름 AT 마드리드에서 브르살리코를 임대로 데려왔다.



모드리치까지 인터밀란에 합류한다면, 그는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에서 성공한 경험을 팀에 불어넣을 수 있다.



과연 호날두를 떠나보낸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의 에이스인 모드리치를 똑같이 세리에A 클럽으로 이적시킬지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8/06 조회수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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