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욕 먹고 있는 아이린 주간아이돌 '무성의' 태도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무성의한 태도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MBC 에브리원 인기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조이, 예리, 슬기)은 셀프 보고서를 작성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준비된 표에 직접 자신의 기본 신상, 신체 정보, 버릇, 장단점, 뇌 상태를 작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보고서 문항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채워넣었다. 


하지만 아이린의 보고서는 휑했다. 아이린은 보고서를 대부분 비어두었고, 뇌 상태를 그리는 것 역시 "잠, 쉼"으로 간단하게 그려놓았다.




방송에서는 아이린의 텅 빈 보고서를 보고 "스웩 넘친다."고 웃어넘겼으나, 방송을 본 일부 팬들은 "너무 무성의하다.", "솔직히 어려운 일도 아니다. 대충한 것은 맞다."며 아이린을 질타했다.





심지어 주간 아이돌 제작진이 빈 칸을 자막으로 채워넣기까지 했다.





얼마 전에도 아이린은 팬들의 지적를 받았다. 지난 12일 한 워터파크에서 열린 공연에서 아이린은 안무를 잊어버려 "프로답지 못하다."는 비판을 들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레드벨벳의 일정은 정말 살인적이다. 방송에서 저런 것 쓰는 것이 힘들 만하다."며 아이린을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레드벨벳의 신곡 파워업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워업은 2주 연속 가온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8/23 조회수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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