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제안' 쪽지 공개한 달샤벳 출신 배우 백다은


걸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백다은(31)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온 '스폰서' 쪽지를 공개해 화제다.





백다은은 지난 9일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을 달라."는 인스타그램 디엠(DM) 내용을 공개했다. 





그녀는 "그럴 의향 없다. 이런 것 좀 보내지마라.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산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해당 인스타그램은 가계정으로 추정되며, 백다은이 아닌 다른 여성에게도 같은 쪽지를 보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여자 연예인을 향한 스폰서 제의 문제는 꾸준히 있었다.





지난 2016년에는 걸그룹 타히티의 지수가 스폰서 제의를 공개 저격하였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레이싱걸 출신 배우 구지성이 스폰서 제의 문자를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해 논란이 되었다. 구지성에게 쪽지를 보낸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43살 재일교포사업가."라고 밝히며 백다은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스폰서를 제안했다.







이에 구지성은 "이런 쪽지 또 오면 아이디를 공개하겠다."며 분노했다.



백다은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직도 더러운 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신경쓰지말고 활동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백다은은 지난 2012년 5월 달샤벳을 탈퇴한 이후 JTBC 뉴스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그리고 2014년부터 성인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9/11 조회수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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