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출연 때문에 생방송에서 실제 삭발한 감스트



아프리카 BJ이자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했다.





바로 MBC의 진짜사나이 300이다.





감스트와 MBC의 인연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감스트는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발탁되어 월드컵 경기를 중계했으며, 라디오스타에 안정환 해설, 김정근 캐스터, 서형욱 해설과 출연하기도 했다.







MBC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감스트는 진짜사나이 300 출연이 확정되어 지난 8일 특수전학교에 입학했다. 해병대 출신인 그의 진짜사나이 출연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감스트는 진짜사나이 출연을 위해 삭발하는 장면을 개인 방송으로 공개했다. 









입대 하루 전인 7일 방송에서 그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짜사나이 특전사편에 출연한다. MBC 예능에 나가는 것은 시청자들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헤어숍을 운영 중인 BJ 금강연화가 출연해 감스트의 삭발을 도왔다. 





감스트는 실제 훈련소에 입대하는 군인만큼 머리를 짧게 밀고 특전사복을 입은 모습까지 공개했다. 



감스트는 진짜사나이 촬영을 마치고 14일 개인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진짜사나이 300에는 감스트를 비롯해 배우 오지호, 가수 산다라박 등이 함께 출연한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10/10 조회수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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