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남주혁, 태국 등 동남아 투어 개최

풀빵닷컴N 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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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하백의 신부' 남주혁이 글로벌 팬들의 러브콜에 힘입어 첫 해외 투어에 나설 계획이라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남주혁, 태국·필리핀·대만 등 첫 해외 투어 시작


배우 남주혁이 동남아 투어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남주혁의 '프라이빗 스테이지 클로즈업(NAM JOO HYUK PRIVATE STAGE [CLOSE-UP])'이 다음 달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이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차례대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YG는 부연했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우리들만의 비밀스런 공간'이라는 뜻으로, 기존 팬미팅 형식에서 탈피해 YG만의 연출력을 녹여낸 공연이다. 방송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아티스트의 재능과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볼 수 있다는 게 YG의 설명이다.


남주혁의 '클로즈업'은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더 가까이서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외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도시별 풍성한 이벤트와 완성도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지난해 태국에서 한 차례 팬들과 만난 적이 있는 남주혁은 공식적인 해외 투어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tvN '치즈인더트랩', SBS '보보경심:려', MBC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남주혁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물의 신(神) 하백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 영화 '안시성'에도 출연한다.



태국 언론들이 팬미팅을 위해 방문한 박해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운틴 무브먼트 제공

◇ 태국 언론들 "박해진, 태국 방문 스타 중 가장 친절하고 따뜻한 배우"


한류스타 박해진이 태국 언론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2200여명의 태국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한 박해진은 140여개의 현지 매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미 한류 스타들이 한 달에 10여명씩 팬미팅을 하는 등 한류 열풍이 큰 태국 매체들은 박해진의 매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팬미팅 전부터 곳곳에 마중나온 팬들에게 한결같이 누구보다 정중하고 따뜻한 미소를 보여준 데 이어 연일 이어진 방송 인터뷰와 생방송에서 MC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톱스타다운 면모를 보인 박해진은, 그를 위해 일찍부터 서두른 현지 스태프들에게 일일히 감사인사를 전하며 위로했다.


이번 팬미팅은 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이슈가 됐다. 중국의 시나통신은 메인뉴스로 박해진의 팬미팅 소식을 보도하는 등 팬미팅을 마친 지 3일이 지난 후에도 끊임없이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태국 최대 신문사인 타이랏(thairath)을 비롯한 언론들은 "젊은 영웅의 환영 퍼레이드는 팬들을 압도적으로 기쁘게 했다. 그는 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형태의 따뜻하고 친근감 넘치는 팬미팅을 준비했다" "태국의 소녀팬들의 마음에 사랑과 재미, 친절을 베푼 배우 박해진이 두 번째 팬미팅에서 여심을 녹이다" "박해진의 귀환은 태국의 소녀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등의 헤드라인으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태국 방콕 '모닝뉴스'는 "그는 과거에 힘든 삶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은 좀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태국 팬들이 지난 5년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봉사해 온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얘기했다"고 박해진의 꾸준한 선행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태국의 매체 걸데일리(girldaily)는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박해진 팬미팅'이라는 제목으로 "박해진의 팬들은 매우 귀여웠고 모두들 상기된 표정으로 행복해 보였다. 박해진의 팬미팅은 매우 즐겁고 알찬 팬미팅이었다. 팬미팅의 시작부터 팬들에게 웰컴드링크를 준비했고, '맨투맨'의 명장면을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재연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팬들이 있는 객석에서 등장해 객석 곳곳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셀카를 찍었고 팬들과 함께 태국 음식을 먹거나 달콤한 명장면을 연출했다. 박해진은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유정선배,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팬들이 슬퍼할거에요"라고 팬미팅 현장을 보도했다.


이처럼 언론들은 박해진에 대해 "지금까지 만나본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친절하고 따뜻한 배우"라는 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6월 22일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드라마 '사자"를 준비 중이다.



보이그룹 로미오가 일본 데뷔 싱글 '위드아웃 유'로 오리콘 차트 4위에 등극했다. /C.T.엔터테인먼트 제공

◇ 보이그룹 로미오, 일본 데뷔 싱글 '위드아웃 유'로 오리콘 강타


보이그룹 로미오(ROMEO)가 지난 19일 일본 데뷔 싱글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발매, 오리콘 차트를 강타했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곡으로, 지난 3월 국내에서 '니가 없는데'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바 있다. '위드아웃 유'는 오리콘 차트 4위를 차지하는 등 열풍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번 싱글에 함께 수록된 '오리온(ORION)'은 지난해 말부터 일본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한 '로미오 데뷔 수록곡 만들기 프로젝트'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한 발라드 곡으로, 로미오는 외국 신인 아티스트임에도 일본 무대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화제를 모았다.


일본 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열도 진출을 본격화한 로미오는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전역에서 데뷔 콘서트 프로모션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로미오는 오는 8월부터 현지 지상파 TV 및 라디오 등 미디어 출연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그 열기를 이어가 9월 초 대규모 콘서트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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