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마미' 이윤미, 대학원 면접 본 이유는?

이윤미 "오랜만에 캠퍼스 01학번 때로 돌아간 느낌"

배우 이윤미가 대학원 면접을 봤다고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11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원 면접을 본 인증사진과 함께 "영상대학원 구술면접시험 보고 왔어요"라며 대학원 진학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이어 "오랜만에 캠퍼스를 돌며 2001년도 01학번 42기 연기전공 이윤미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라며 "이제야 철이 들었네요. 깊이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 멈추지 않는 원더 마미"라고 대학원 진학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윤미는 주영훈과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 주영훈의 40대 마지막 생일날 두 사람의 모습이다./이윤미 인스타그램

이윤미는 2002년에 KBS 2TV '장미의 전쟁-산장미팅'으로 데뷔했다. 이후 짧은 가수 생활을 거쳐 2004년 '작은 아씨들'로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내 이름은 김삼순'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2006년 12살 연상의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하며 육아 등의 문제로 연기활동이 뜸했다.

그간 이윤미는 남편 주영훈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단란하게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 주변에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윤미는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윤미는 최근 tvN '크리미널 마인드'를 시작으로 연기활동도 활발하게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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