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레드벨벳 조이, 이광수와 '귓방망이 댄스'…폭소만발 진풍경

풀빵닷컴N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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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일명 '귓방망이 댄스' 펼쳐 매력과 웃음으로 좌중을 초토화 시킨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을 앞두고 조이의 '귓방망이 댄스'를 예고하며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원조 비글돌'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은혁 동해 예성,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조이가 출연한다. 두 그룹 멤버들의 출격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맨 앞 오른쪽)와 '런닝맨'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커플 댄스를 펼치고 있다. /SBS 제공

조이는 미션을 수행하는 가운데 흥을 분출하며 '귓방망이 댄스'를 펼쳤다. 이에 남성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조이에게 '귓방망이(?)'를 맞으려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유독 신난 이광수는 조이와 광란의 댄스로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심지어 이광수는 조이와의 커플 댄스에 심취한 나머지 주머니에서 떨어진 휴대폰을 밟아 액정을 깨뜨리는 불상사를 맞았고, 이에 현장은 웃음소리로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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