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엄지 씨름에 압도적 '미국 손가락' 자랑

'복면가왕' 복면가수의 파격 골반댄스에 현장이 초토화됐다.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MBC '복면가왕'에서는 66대 가왕 레드마우스와 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한 복면가수는 파격적인 '골반댄스'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구라는 "그 동작을 열 번만 더 해봐라" 등 섬세한 조언으로 복면가수의 개인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복면가수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춤사위로 김구라의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구라는 복면가수에게 개인기 활용법을 코칭했고, 존박은 엄지 씨름에 출연해 압도적인 '미국 손가락'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MBC 제공

중독성 있는 동작을 지켜보던 상대 복면가수와 판정단 또한 너도나도 자리에 일어나 춤바람에 합류했고, MC 김성주마저 흥을 이기지 못하고 음악에 몸을 맡기는 진풍경이 벌어져 스튜디오가 큰 웃음으로 물들었다고 MBC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존박의 '미국 손가락' 또한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 복면가수가 개인기로 내세운 엄지 씨름에 상대로 출전한 존박이 압도적인 길이의 손가락을 자랑했다. 역대급 손가락(?)의 등장으로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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