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소원 부친상 "지병으로 별세"

여자친구 소원 부친상 "장례는 가족,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소원(23·본명 김소정)이 부친상을 당했다.

22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 소원은 부친상을 당해 가족과 멤버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쏘스뮤직은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자친구 멤버 소원의 부친께서 금일 지병으로 별세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례는 가족,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분간 소원은 예정된 여자친구 스케줄을 함께 하지 못한다.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최근 '밤'으로 국내에서 음악방송 10관왕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다. 여자친구의 10관왕은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로 두 차례 10관왕에 오른 바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2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뒤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다음은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여자친구 멤버 소원의 부친께서 금일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현재 소원은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장례는 가족,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합니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이에 향후 예정되었던 여자친구의 스케줄에 소원은 당분간 함께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돌아올 소원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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