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스윙스, 여자 친구 임보라 덕에 22kg 감량 "헬스장도 오픈"

스윙스♥임보라, 행복 근황 공개

래퍼 스윙스가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여자 친구 임보라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스윙스, 임보라 커플과 엠블랙 출신 지오, 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두 커플은 애정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윙스의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는 출연자들의 시선도 강탈했다. 스윙스는 22kg를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여자 친구 임보라를 언급했다. 그는 "(다이어트에) 제일 큰 영감은 임보라"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임보라는 "제가 봤을 때 오빠는 멋있는데 사람들이 외모만 보고 욕을 하니까 싫었다"며 "게다가 지방간 약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다이어트 얘기를 했다"고 스윙스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임보라(위)와 스윙스(아래)의 행복한 근황과 함께 스윙스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스윙스는 "예전 몸무게가 98kg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쭉 그래 왔다"며 "5개월 만에 다이어트를 성공했다. 하루에 2시간 이상 운동하는 것은 기본이고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스스로에게 좋은 말을 했다"고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했다.

다이어트로 건강도 찾고 운동에도 빠졌다는 스윙스는 직접 헬스장을 차려 운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 헬스장 차린다. 다음 주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헬스장을 차린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좋은 소식이 있다. 반년 전부터 제가 운동하다가 재미 들려서 헬스장을 열게 됐다"고 사업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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