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희선, 피투성이 흰 드레스…무슨 일?

풀빵닷컴N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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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제작진 "장화사,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 직면"

붉은 피로 얼룩진 새하얀 드레스 차림을 한 배우 김희선의 '나인룸' 스틸이 공개됐다.


케이블 채널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측은 20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장화사(김희선 분)가 피투성이 옷차림으로 넋 나간 표정을 하고 있는 장면이 담긴 촬영 현장 스틸 세 장을 공개했다.


'나인룸' 제작진은 "극에서 장화사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하게 될 예정"이라며 "장화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가 왜 피로 물든 드레스를 입고 있는 것인지는 '나인룸'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화사는 핏자국이 잔뜩 묻은 하얀 실크 드레스를 입고 있다. 또 머리가 마구 헝클어졌으며 눈에 초점을 잃고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다. 더불어 드레스 외에도 손발이 모두 피로 물들어 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배우 김해숙, 김영광, 김희선(왼쪽부터)이 주연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tvN 제공

또 다른 스틸 속 장화사는 혈흔이 낭자한 주변 현장을 발견하고서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다급하게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있다.


'나인룸' 측은 이 장면의 충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모든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 3일간 촬영했다고 귀띔했다. 이에 김희선은 극한의 감정을 유지했고, 뛰고 구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해숙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일명 '인생리셋 복수극'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joy822@tf.co.kr
[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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