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배진영, 신화 전진과 한솥밥…CI 엔터, C9 인수

풀빵닷컴N 2018/11/02
0 0 372

CI ENT "국내뿐만 아니라 한류 콘텐츠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

신화 전진의 소속사 CI ENT (대표 이재영)가 워너원 배진영과 가수 윤하, 정준영 등이 속한 C9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CI ENT는 윤하, 정준영, 치타, 워너원 배진영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양사 대표는 CI ENT 이재영 대표가 맡되, 두 기획사의 사명을 변경하지 않고 독자적인 운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CI ENT는 신화의 전진, SS501의 김규종과 김형준, 테이크의 신승희와 장성재, 빅마마 출신 이영현, 뮤지컬 배우 장은아, 최우리, 백승렬 등이 소속돼 있으며 음악과 뮤지컬은 물론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C9 엔터테인먼트는 윤하, 정준영, 치타, 워너원의 배진영, 주니엘, 밴드 드럭 레스토랑, 밴드 쟈코비플래닛, 걸그룹 굿데이와 배우 정겨운, 최병모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CI ENT는 "상호 간의 탄탄한 시스템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접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한류 콘텐츠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이번 인수합병과 함께 향후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CI ENT와 C9 엔터테인먼트는 '따로 또 같이' 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며 신규 콘텐츠 생산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신인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kjy@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인기기사]

· [TF기획-사립유치원 파문 왜? <중>] "아무도 그 죄를 묻지 않았다!"

· [서민지의 경제in] '빚내서 집 사라' 정책의 나비효과, 대책이 필요하다

· [TF프리즘] 임종석의 'DMZ 시찰' '선글라스'가 불러온 후폭풍

· [별별이슈] 야구의 계절 가을, 이쯤 돼서 다시 보는 시구 여신

· [TF사진관] 초겨울 날씨에 '조기 등판'한 연탄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TF.co.kr'를 기억해주세요![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더 팩트에 있으며 더 팩트와 풀빵닷컴 간의 상호 협의 하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0
  • 0
댓글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