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기 딸, '부전여전' 미모 뽐내

박학기 딸 박승연이 걸그룹 미모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박승연은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박학기와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보였다. 박승연은 걸그룹 마틸다로 데뷔한 아이돌 멤버이며 현재는 단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그는 제주도에서 거주하는 집 정원에 물을 주며 꽃 냄새를 맡았다. 이 장면을 본 주영훈과 김창열은 "이온음료 광고 같다" "광고 노린 거 같다"고 말하며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또한 박승연은 어린 시절부터 그를 향한 사랑이 남달랐던 아버지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아빠가 셔츠 다려줬잖나. 그런데 다림질 기다리다가 지각하고 그랬다"며 "바로 다려줬으면 안 늦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박승연은 지난 2017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최종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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