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내 손으로 만드는 유닛? '세 번째 미션' 투표 시작

'언더나인틴', '포지션 배틀'이어 '셔플 미션' 진행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예비돌 유닛을 만드는 기회가 주어진다.

10일 iMBC 공식 홈페이지에는 MBC '언더나인틴'의 세 번째 미션인 '셔플 미션' 예비돌 유닛 투표 페이지가 공개됐다. '셔플 미션'에서는 시청자들이 K-POP(케이팝) 곡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예비돌들을 최대 9명까지 선택해 직접 유닛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번 미션으로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기존의 포지션이 아닌 시청자들이 포지션을 섞어 만든 새로운 조합의 유닛이 탄생한다.

상세 설명글에 따르면 예비돌들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페이크 러브)와 엑소의 '으르렁(Growl)' 등 인기 K-POP 6곡으로 자신들만의 무대를 꾸민다. 투표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앞서 '언더나인틴'은 두 번째 미션인 '포지션 배틀'을 시작했다. 보컬과 랩, 퍼포먼스 파트 예비돌들은 혹평과 호평 속 엇갈리는 갈등과 위기를 맞이했고, 첫 번째 탈락자까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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