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찐찐' 오나라의 김도훈 '20년 바라기' 비결

풀빵닷컴N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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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항상 상대방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

'스카이 캐슬'의 인기 캐릭터 '찐찐' 진진희를 연기한 배우 오나라(42)의 20년 장수 연애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오나라는 7일 진행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 캐슬(SKY 캐슬)' 종영 기념 인터뷰 가운데 남자친구인 뮤지컬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연애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나라는 "남녀 간 뜨거운 관계는 이미 지났다"며 "완벽한 내 편"이라고 김도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또 "항상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권태기 없이 장수 연애를 이어온 비결을 밝혔다.


오나라의 오랜 연인인 김도훈은 배우 출신의 연기 강사다.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을미사변 10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 오나라(오른쪽)는 다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오나라와 김도훈의 연애는 지난 2017년 8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알려졌다. 오나라는 당시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자친구와 연애만 18년을 했다.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바빠서 결혼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고 고백하며 김도훈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출연한 '인생술집'에서도 "권태기가 없었다"고 말하며 김도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여전히 김도훈에게 "설렌다"는 오나라. 진진희 캐릭터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은 오나라의 사랑스러운 연애사에 대중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진다.


joy822@tf.co.kr
[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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