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2019년도 기대되는 배우

배우 윤진이가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윤진이 새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로 이같이 밝히며 윤진이의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HB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SKY캐슬'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제작사로 알려져 있다.

윤진이는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KBS2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2 '연애의 발견' MBC '가화만사성' JTBC '한여름의 추억'과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적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해왔다.

소속사는 "윤진이 배우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윤진이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밝은 에너지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며 "앞으로 배우의 연기 외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래원, 신성록,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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