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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매니저 논란' 심경 고백 "각자 느낀 게 있었을 것"

이청아 "매니저 논란, 배울 건 배우겠다"

배우 이청아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갑을 관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청아와 매니저 안우용 씨가 출연했다. 이날 매니저가 토로한 고민은 주변에서 자신이 일하는 스타일을 보고 "너무 과하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배우 이영은, 고준희 등을 담당했던 8년 차 매니저인 안우용 씨는 이청아와 3개월간 함께하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청아의 동선을 최대한 줄이는 주차 거리, 목 상태가 좋지 않은 이청아를 위한 종류별 사탕 구입, 메이크업 유지를 위해 빨대가 달린 물병 뚜껑을 준비하는 등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매니저는 이청아가 쉬는 시간에도 사무실에 가 이청아를 위해 일했고 이청아를 위해서 김밥 써는 크기까지 고려하며 정작 본인은 식사는 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이청아를 위해 가습기, LED 조명 등 여러 물품을 구입할 때 사비를 사용했다. 그러면서도 "이청아에게 피해만 주는 것 같다"며 자책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매니저의 겸손한 모습에 방송 후 시청자의 지적이 이어졌다. 매니저의 태도가 갑을관계로 비쳤기 때문이다. 또 일부 시청자는 안우용 씨의 행동이 매니저라는 직업의 인권을 낮추는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바람 소리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 하였다. 거품은 사라지고 무거운 것은 결국 남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16일 진행된 영화 '다시, 봄' 인터뷰에서는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몇 달간 매니저와 함께한 모습이 방송에서는 짧게 편집되다 보니 여러 반응이 나올 수 있겠다 싶었다. 대중이 느끼는 부분은 내가 받아들여야 한다. 이번 논란을 통해 배울 건 배우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매니저에게도 특별히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생각하면 될 것 같았다. 나는 나대로, 매니저는 매니저대로, 제작진은 제작진대로 느끼는 게 있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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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17 조회수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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