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강남사업장 'GT타워'를 폐쇄했다.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서다. /더팩트DB

"질병관리본부 매뉴얼 따라 대응"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제일기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직원이 일했던 서초동 서초구 강남사업장 'GT타워'를 폐쇄했다.

제일기획은 지난 11일 오후 10시 강남사업장 직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즉시 전체 임직원에게 확진자 발생 메시지를 발송했다.

제일기획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서초동 GT타워 강남사업장을 즉시 폐쇄했다"며 "근무 공간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GT타워의 4개 층을 사용 중이다. 확지자가 근무한 해당 층은 방역 일로부터 5일간, 다른 층은 3일간 사업장을 폐쇄한다.

또한 방역당국과 함께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tissue_hoon@tf.co.kr

[인기기사]

· 박원순 빈소 이틀째…김경수 지사 "피해자 만큼 박 시장 업적도 존중"

· [논란의 연예 매니저②] "매니저가 머슴? 언제적 말입니까"

· [TF인터뷰] 최홍일, 연극을 넘어 누군가의 아버지로

· [TF움짤뉴스] 감동원, 수트핏 더 빛내는 압도적 피지컬

· "펭수 후발주자 찾아라" 캐릭터에 빠진 식품업계

· 로또 919회 당첨번호 1등 5명···'4%대 반자동 기적 나왔다'

· [TF프리즘] 첫 월급통장 스쳐간 '당비'…의원님 '세후' 급여는 얼마(?)

· [TF사진관] 마스크 쓰고 '풍덩'…이색적인 해수욕장 풍경

· [TF비즈토크] "왜 차별하나?" 한투증권 '옵티머스 보상안', 또 다른 '불씨'

· [TF확대경] 민주당 광역단체장들, '성추문'에 '형사재판'까지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더 팩트에 있으며 더 팩트와 풀빵닷컴 간의 상호 협의 하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