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미혼한부모 가정에 '기프트 박스' 1000개 전달

기사입력 2020.09.29 17:17

CJ올리브영이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한부모에 화장품 기프트 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 /이민주 기자

메이크업 제품 1만3000여 개 지원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더팩트|이민주 기자] CJ올리브영이 추석을 맞아 미혼한부모에 나눔 활동을 펼쳤다.


29일 CJ올리브영은 전날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에 화장품이 담긴 '기프트 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프트 박스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한부모에 전달된다. 기부 물품은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톡의 제품 1만3000여 개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은 썬더볼 틴트며, 이외에도 블러셔, 컨실러, 쿠션 등 단계별 메이크업 제품이 담겼다.


이번 활동은 CJ올리브영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CJ올리브영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핑크박스 캠페인을 통해 여성 청소년에게 직접 만든 면 생리대와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2월에는 미혼한부모 가정에 방역 마스크과 향균 물티슈 등의 건강위생용품 1만여 개를 전달한 바 있다.


CJ올리브영은 자신을 가꿀 기회가 부족한 미혼한부모의 자존감 회복에 이번 기부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에 따라 미혼한부모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육아와 경제 활동에 전념하느라 자신을 돌볼 기회가 적었던 미혼한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인기기사]

· "복비 안 주면 집 못 빼요"…세입자 으름장에 격해지는 임대차 분쟁

· [이철영의 정사신] '계몽군주' 같은 평가나 할 때가 아니다

· "술 사오라" 자가격리 중 호텔 14층서 '투신 소동' 벌인 40대

· [TF히스토리] 전진♥류이서, 결혼 발표부터 신혼 일상까지

· 신원식 "국방부, 북한의 시신 훼손 왜 당당히 말 못 하나"

· 김호중, '우리家' 47만 장 돌파…'하프 밀리언셀러' 눈앞

· 보험사 車 무상점검 받아볼까 했더니…"올 추석에는 없어요"

· 머라이어 캐리, 잔혹했던 과거…"가족·지인 날 ATM기계 취급"

· 'SK바이오팜' 꺾은 '빅히트', IPO 수요예측 경쟁률 1100대 1 넘었다

· 홍남기 "정책형 뉴딜 펀드, 40개 분야·197개 품목 투자"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TF.co.kr'를 기억해주세요![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더 팩트에 있으며 더 팩트와 풀빵닷컴 간의 상호 협의 하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