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의설레임가득그곳

글/그림 : 설렘차차

[차차의설레임] 애완동물



개식이와의 인연이 벌써 10년도 더 되었어요.

여전히 잘 크고 있습니다 :-)

 

개구리를 키운다고 하면 모두들 궁금해하는건,

어디서 키우냐?

개구리는 뭘 먹고 사냐?

무섭지 않나?

 

우리집 베란다를 헤집고 다니며 살고 있고

주로 봄, 가을에는 잡아놓은 붕어를 잘라주고

여름에는 메뚜기를 풀어놓거나 지렁이를 잡아주곤 합니다.

그리고....

우리집에선 저빼곤 모두들 이뻐라, 하시지요=_=

저도 당연히 이뻐라는 하지만,

멀찌감치 눈으로 보는 것만...?

 

 

아무튼, 여전히 가까이 하기 힘든 개식이 흑 ㅜㅜ

 

 

아, 겨울잠도 잡니다.ㅋㅋ

마음에 드는 화분 골라서 동면을 취하고

봄이 되면 슬그머니 물 속을 헤엄치곤 하지요.

 

 

 

혹시, 주변에 특별한 동물을 키우고 계신분들 있나요?

요즘은 고슴도치나 이구아나 같은 녀석들도 많이 키우시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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