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 그림일기

글/그림 : 앤_

앤의그림일기-시골 가는 날

 

앤의그림일기-시골 가는 날
 
 
 
 
추석이 다가오니
큰아빠 계신 시골을 내려가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어릴땐 그곳을 가려면 차로도 한참을 간뒤
나룻배를 타고 들어가는 곳이었죠.

그렇게 울 가족 들어가고 나서는
큰아빠가 만들어주신 손두부랑 시루떡이랑 먹고
나가서 밤따고 잠자리 잡고 그렇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물가에 가면 개구리랑 이름모를 송사리가 지천으로 널려있고
어디를 가도 전부 재미나는 것들 뿐이었죠.

그런 시골도 이젠 큰아빠 돌아가시고 난뒤
사람이 살지를 않아 빈집이 되버리고
이젠 추억만 남아 있는
그리운 시골집이 되어 버렸습니다.

고향가시는 친구님들.
가서 부모님께 사랑 듬뿍 드리고 오세요.

어릴적 그렇게 사랑주시던 우리의 부모님들께
이젠 사랑을 돌려드려야 할때 인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되세요. 
 
*저번날 올렸던 그림인데 오류가 나서 사라져 버린 그림일기에요.
못보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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