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는 배신자
매년 산타할아버지가 내가 갖고 싶은걸 어찌 알고 잘 갖다주더만..^^
올해부터는 걱정이다..ㅠ
민지가 태어나고,,
민지가 머리가 커지더니.. 어린이집에서 산타할아버지를 보면서 자꾸 빙그레 웃는것이 느낌이 않좋다..
분명, 자기도 느끼는것같다..
착한짓을하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준다는것을...............
아니나 다를까.. 느낌이 슬금슬금온다..
어제는 산타할아버지가 트리를 가지고 왔다..
아.... 돈나가는 소리가 마구 들리는 것이...( 트리와 산타복복장을 사들고온것이.. .... ...)
산타도 남자라고
쭈글쭈글 뱃살가득 아줌마보다는 젊고 젊은 탱탱한 피부의 그녀(?)가 더 좋았겠지...
눈에 보인다....
산타할아버지는 나를 배신 하고 민지에게 가버린거 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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